질문에 대해 현대인은 아무런 대답을 알고 있지 않다. 인간은 명상하는 것 없이 그리고 자기자신을 성찰하는 것 없이는 깊이가 무엇이라는 것도 경험할 수 없다. 임시적이고 지나가는 것에 대한 관심이 퇴각되지 않는 동안에는 영원한 것에 대한 관심이 불붙을 수 없다. 여기에 우리 시대 속의 깊이 차
부엌일이나 쇼핑, 세탁, 허드렛일 같은 것은 비디오 송신장치를 통한 명령에 의해 수행될 것으로 말하여 왔다. 기술의 발전과 전자형식은 단조로움과 지루한 노동형태의 부분을 해방시키고 있으며, 이로써 현대인들은 새로운 형식의 일을 창출하고 여가, 서비스 소비로서 자기를 계발하여 갈 것이다.
종교가 서로 침범하지 않으며 공존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힌두교의 이러한 관용성은 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인도의 J.네루는 이러한 현상은 종교적 차이가 아니라 종교문제가 정치 문제화되면서 나타났다고 주장하였다.(ex)신정권 붕괴) 즉 현대에 들어 세속국가로 바뀐 오늘날의
질문명이 폭발적으로 결합하고 있는 도시성을 대변하는 공간이라 말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산업화를 추구하고 사회적으로 평등화를 추구하지만, 종교적으로는 세속화될 수밖에 없고 문화적으로는 개체화․속물화의 과정으로 치닫는 개인의 이기적 욕망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공간
이 바로 도시이
, 종교도 민주적·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존재양식의 표현으로서 현대사회 속의 정신과 정보의 대량생산과 교통수단화를 가져오게 하는 기초적 조건이 되었다.
현대는 대중문화시대라는 규정은 대중문화, 대중오락, 대중소비라는 형태로 매스커뮤니케이션이 도시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중화를
본론에서는 참고도서 중 한 권을 골라 우리에게 알려진 서양문명의 타자로서의 이슬람이라는 이미지와 현실 속의 이슬람과 무슬림들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한 후, 현대 서양의 삶 속에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자신의 생각을 담아서 제시해 보겠다.
종교의 견지에서는 단지 희생적인 것, 주관적인 것 또는 인간적인 것, 신적인 것, 본질, 대상, 그 자체라는 것이다. 감정이 지각하는 신적 본질은 감정의 본질이 자기자신에게 황홀해지고 도취된 것, 즉 환희에 취해 자기 안에서 행복에 잠기는 감정이다. 이것은 감정이 무한자의 기관, 종교의 주관적 본
세속적인 것과 거룩한 것 사이의 구별이 희미해짐에 따라서 세속문화에 동화되었다.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하지만 세상사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었다.
(2)신학적 배경
본회퍼의 성인된 세계와 성서 개념의 비종교적 해석, 불트만의 비신화화론, 틸리히의 “실존의 깊이”의 개념에 사상적 기반을 두
종교의 붕괴는 우리시대의 중요한 두 가지 표지이며 이 두 가지 사건과 밀접히 관련돼 있는데 첫째, 도시화는 사람이 같이 살아가는 일에 변화를 가져오며, 둘째, 현 형태의 도시화는 종교적 세계관의 파멸로부터 솟아나는 과학 및 기술 발전으로써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세속화
반항은 귀에 거슬리는 슬로건들을 공표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인 냉정함의 가면 아래 반역을 숨기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서구인들 사이에서는 지배적인 관계의 양식, 즉 새로운 세속적 덕목으로 자리 잡아 나가는 과정에 있으며, 이제 누구도 착한 사람보다는 ‘쿨’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